伯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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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로그 마이가든



마음이 freeboard

이렇게 아픈데



눈물 한방울 안흐를수도 있구나.



독하다 안백송.
그렇게 안봤는데.

블로그 닫으려고 freeboard

열어만 놓고 그간 거의 개점휴업이나 마찬가지로 주인장마저 들르지 않는 곳인것 같아 걍 닫아버릴까 해서 간만에 들어와봤는데 그간 못보던 댓글들을 보니 또 닫지 말아야되나 싶기도 하고 그렇다. -_- 생각해보면 또 뭐 굳이 닫을것까진 있나 싶기도 해서 당분간 더 열어놓긴 할 생각.

체념 freeboard

같은거 할 필요 없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체념할 자격조차 없다고 하는게 맞겠지.

정말 최선을 다했냐고 자문했을 때 한번이라도 그렇다고 답한 적이 있었나. 요며칠 덥다는 핑계로 축 늘어져있다가 제대로 한방 맞은거지 뭐. 유학나오기 전보다도 게을러졌고, 그 철없던 학부때 고딩때와 비교하면 이건 뭐... 그래도 그땐 나름 꾸준하기라도 했고 잠깐이나마 독기 같은것도 부려본 적이나 있었지. 고1때 성적표 보고 충격먹어서 정말 1분1초를 아까워하며 공부했던 때를 회상하면, 과연 그런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니. 지금은 그냥 물러터져서 원.

열심히 하면 잘할거라고 자위하기도 이젠 민망하다. 열심히 안했으니 못하는거다. 나이는 한살 더 먹었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전보다 더 사람 구실을 못하고 있다.

이래저래 힘든 여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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